교과목/네트워크 기초

170501 - 다중화 전송방식

Jubil 2017. 5. 1. 03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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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중화 전송방식

- 신호를 보낼 때 여러 개의 신호를 묶어서 하나의 복합 신호 형태로 보내고, 이를 받는 쪽에서 각각의 신호를 분리해 내는 방법

- FDM (주파수 분할 다중 방식)과 TDM (시분할 다중 방식) 등이 있음



주파수 분할 다중화 (FDM : frequency-division multiplexing)

- 좁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여러 개의 신호들이 넓은 주파수 대역을 가진 하나의 전송로를 따라서 동시에 전송되는 방식

- 아날로그 신호에서 사용

- 장점 : 모든 신호들이 항상 최대속도로 송/수신됨

- 단점 : 넓은 주파수 대역이 필요, 시스템의 적절한 운영을 위해 상당한 주의와 기술 요구됨

- 공중전화망, 아날로그 텔레비전, 라디오 방송 등



시분할 다중화 (TDM : Time Division Multiplexing)

- 시간을 일정구간의 '타임 슬롯'으로 나누어 각 가입자에 분배, 할당

- 가입자는 자신에게 할당된 '타임 슬롯'만을 이용하여 통화하도록 하는 방식

- 송신측에서 전송할 정보를 버퍼에 저장해 두고, 순차적으로 '타임 슬롯'에 따라 채널을 할당하여 전송

- 수신측에서는 전송된 프레임의 시간 슬롯을 추출하여 원래의 데이터로 복원하는 방식

- 장점 : 아날로그와 디지털 신호 모두 사용 가능

- 단점 : 전송할 데이터가 없는 사용자에게도 무조건 규칙적으로 '타임 슬롯'을 할당하기 때문에 타임 슬롯이 낭비되는 단점이 있음



코드 분할 다중화 방식 (CDM : code division multiplexing)

- 특정한 코드를 사용 -> 코드가 맞지 않으면 해독하기가 어려움

- 같은 주파수 대역에서 동시에 여러 명이 통신을 할 수 있음

- 동일한 주파수를 사용하더라도 서로 다른 코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동시에 여러 사람이 통화 가능

- 장점 : 코드를 사용함으로써 통신의 비밀 보호가 우수, 전파 방해에 강함

- 단점 : 사용자가 많아지면 통신이 지연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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